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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깐깐한 마음 사로잡는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동문건설 등 3040 겨냥 아파트 공급

  • 기사입력 2017-05-10 09:41 |조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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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 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 주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이들의 입맛에 맞는 조건들을 갖춘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3040세대 수요자들은 실수요 목적이 뚜렷하다 보니 학군과 교통, 주변환경 등 가족 패턴에 맞춰 꼼꼼히 따지는 추세다. 또한 모델하우스 등을 돌아보며 내부수납공간이 얼마나 잘 갖춰져 있는지 폭 넓게 살펴보는 등 아파트 선택할 때 상대적으로 꼼꼼한 경우가 대다수라 특화설계에 대한 중요성도 늘고 있다.

이에 건설사들은 주 소비층인 3040세대 눈높이에 맞춘 겨냥한 설계 및 마케팅을 내놓으면서 젊은 수요층 공략에 주력하고 있는 모양새다. 획일화된 설계 구성 대신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가변형 벽체를 도입하거나 여가 생활을 중요시하는 특성을 고려해 단지 내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기도 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최근 3040세대 입맛에 맞는 조건들을 갖춘 단지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며 “입지와 가격이 비슷한 조건에서는 젊은층이 선호하는 특화설계를 비롯해 어린 자녀들을 위한 커뮤니티 구성은 부동산업계에서 흥행의 필수요소로 부상하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현재 분양 중이거나 분양이 얼마 남지 않은 아파트들에서도 최근 젊은층을 위한 설계가 눈에 띈다. 가장 대표적인 단지로는 동문건설이 평택 신촌지구에서 분양 중인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다. 이 단지에는 멀티코트 조성, 키즈 물놀이터, 키즈 숲놀이터, 맘스앤 키즈팜까지 선보이고, 최근 인기가 높은 키즈캠핑파크도 만들어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자연환경 제공한다. 이 외로 여가를 위한 맘스키즈카페, 맘스 아카데미, 맘스 사우나 등 평택 최초로 커뮤니티시설에 '맘스 특화커뮤니티'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티건설은 경남 김해 율하2지구 S3블록에서 ‘김해율하 시티프라디움’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지상 25층, 17개동, 전용 84~128㎡ 1081가구로 지어진다. 이 단지는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김해 율하2지구에서 사실상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민간분양 아파트로 관심을 끈다.

같은 달, 대림산업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각 동 29층에 조성되는 클라우드 클럽은 피트니스와 필라테스 등 각종 운동시설과 연회홀, 클럽라운지, 게스트룸 공간 등으로 조성된다. 지하 1층에는 사우나와 인도어 골프, 펫케어룸, 뷰티살롱 등이 마련된다. 전용 91~273㎡ 총 28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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