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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차드 막스, 6월 내한 공연 취소… “한반도 군사적 긴장감 때문” (공식입장)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오는 6월 예정된 ‘발라드의 황제’ 리차드 막스의 단독 내한 공연이 전격 취소됐다.

30일 해당 공연을 준비한 코리아아트컴퍼니는 “6월 공연을 위해 5월 1~3일 홍보차 방문 예정이였던 리차드 막스의 내한이 취소됐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한반도 정세와 군사적 긴장감(military tensions in the region)으로 인한 미국 소속사의 판단”으로, 이날 “어렵게 최종 결정을 내렸다”고 소속사는 밝혔다.

리차드막스는 소속사를 통해 “이번 방문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고, 한국 팬들을 만나고 싶었으나 아쉽고 빠른시간내에 다시 방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리차드막스는 지난해 12월 대한항공 기내난동을 제압하고, 유나이티드 항공 보이콧 하는 등 ‘개념 행동’으로 회자된 바 있다.

leun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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