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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찔 걱정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식품 14가지
-셀러리, 칸탈루프 멜론 등 물이 90% 이상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최근 인디펜던트는 영양학자 리사 영을 인용해 마음껏 먹어도 살찔 걱정이 없는 식품 14가지를 소개했다. 대부분이 물로 이뤄져있거나 배부르다고 느껴지게 하는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들이다. 비록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지는 않지만 비타민, 산화방지제 등 다른 영양소가 들어가 있어 건강에도 좋다.

셀러리는 95%가 물로 이뤄져있다. 1인분이 6칼로리에 불과하다. 칼륨, 섬유질, 엽산을 비롯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K의 30%가 들어있다.

셀러리.[출처=123rf]

오이 역시 대부분이 물로 이뤄져있다. 1인분에 16칼로리다. 오이의 씨와 껍질에 대부분의 영양소가 들어있어 껍질을 벗기지 않고 먹는 것이 좋다.

녹색채소 케일은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엽산 등이 풍부하다.

블루베리에는 다른 과일에 비해 산화방지제가 많이 들어있고, 블랙베리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토마토에는 비타민AㆍC, 엽산, 크롬, 섬유질, 칼륨 등이 함유돼있다. 중간 크기의 토마토는 25칼로리에 불과하다.

그레이프프루트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알려져있다.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이 느껴지게 하기 때문이다. 엽산이 들어있어 임산부에게도 좋다. 그레이프프루트 반개는 50칼로리다.

브로콜리는 비타민 AㆍCㆍEㆍK 등이 들어있다. 1인분에 31칼로리다.

칸탈루프 멜론은 녹색 껍질에 과육이 오렌지색인 멜론이다. 한컵 분량에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AㆍC가 100% 들어있다. 물이 90%로, 1인분에 55칼로리다.

칸탈루프 멜론.[출처=123rf]

허니듀멜론에는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의 절반 이상이 들어있다.

콜리플라워는 1인분에 25칼로리, 상추는 10~20칼로리에 불과하다.

그밖에 비교적 칼로리가 낮은 오렌지(80칼로리)와 딸기(50칼로리)도 명단에 올랐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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