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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아트 서커스 공연에 고객 초청
- LG 창립 70주년… 거래선 및 고객 800여명 초청해 아트 서커스 ‘라 베리타’ 공연 관람
- ‘LG 의인상’ 수상자 및 가족도 초청… “이웃사랑 정신도 되새겨”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LG는 27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 공연에 LG전자, LG유플러스, LG생활건강 등의 거래선 및 고객 800여명을 초청해 공연을 관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 창립 70주년을 맞아 오랜 시간 함께한 거래선과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LG 의인상’ 수상자와 가족들도 초청됐다.

LG가 창립 70주년 맞아 27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 의인상 수상자와 가족을 초청해 아트서커스 ‘라 베리타’ 공연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의인상 수상자 왼쪽 첫번째 최의정씨, 세번째 이태걸씨, 여섯번째 장순복씨, 일곱번째 안주룡씨)

지난해 2월 대구지하철 승강장 선로에 추락한 시각장애인을 구한 최형수 씨, 지난해 12월 서울역에서 기도가 막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응급 처치로 구조한 해군작전사령부 소속 반휘민 중위, 지난 3월 경기도 용인시 철물점 화재현장에서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 이웃을 구해낸 장순복 씨 등이 가족과 함께 초청됐다.

오는 30일까지 LG아트센터 무대에 올리는 ‘라 베리타’는 세계적인 공연 연출가 다니엘 핀지 파스카가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 ‘광란의 트리스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아트 서커스다. 형형색색의 의상을 입은 출연자들이 아크로바틱과 연극, 춤, 음악, 미술 등이 결합된 화려한 무대를 연출하는 공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LG아트센터에는 프리미엄 가전 등 LG 제품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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