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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YJ GOLF, 2017 봄여름 패션코드를 읽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정통적인 골프웨어 기능에 타운웨어의 디자인을 접목해 온 KYJ GOLF(구 김영주골프)가 2017년 봄과 여름, 새로운 패션 감성을 제안한다.

올 춘하 제품 라인업은 기능적인 소재와 기하학적인 모티브의 액티브한 감성, 여행을 테마로 한 밝은 컬러의 스포티하고 큐트한 감성, 메시 소재의 시원함을 제품으로 살려낸 기능적인 감성으로 제안됐다. 


이번 구성을 기획한 디자이너 조현정 실장은 “이러한 감성적 느낌은 청량한 느낌의 소재와 함께 더운 여름을 활기차게 환기할 수 있도록, 열대의 꽃과 열매를 모티브로 밝고 생기 넘치는 컬러로 표현했으며, 고급스러운 소재와 디자인은 이번 여름 그 어디에서도 시원하게 빛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자인이나 소재를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면 골프웨어가 가져야할 본연의 기능에 혼선을 줄 수 있다는 것은 경계 대상이다. KYJ 골프는 이에 대한 보완으로 실전 골프투어용 스워드(SWORD) 계열의 옷들도 새로 업데이트했다. SWORD 브랜드는 정통골프클럽 브랜드로 테크니컬한 소재에 로고를 응용한 그래픽을 적용했다.

한편 KYJ GOLF는 감사의 달인 5월을 맞아 고객감사 행사의 일환으로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본사직영매장에서 오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이월재고와 본사 보유 샘플 및 B급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패밀리행사를 진행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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