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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 장병, 휴가 중 독림기념관 방문하면 하루 더 쉰다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휴가 중 독립기념관을 방문한 장병에게 하루 휴가를 더 주는 제도가 전군으로 확대된다. 독립기념관은 한민구 국방장관과 윤주경 독립기념관장이 27일 오후 국방부에서 ‘군 장병의 나라사랑 고취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다음 달부터 육해공군ㆍ해병대 등 전군 장병이 휴가 중 독립기념관을 방문하면 하루 더 쉬도록 보장하는 ‘휴가 1일 보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육군은 지난해 5월 26일 독립기념관과 업무협약을 하고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국방부는 또 독립기념관이 주관하는 다양한 전시 및 행사에 참여하기로 했다. 독립기념관은 정훈장교 전문성 강화교육, 학술세미나 등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민구 국방장관은 “이번 협약은 국군 장병이 독립투사의 뜨거운 애국심과 호국의지를 본받아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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