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코리아는 지난 2014년 사회적 기업 운영자금 지원사업을 시작해 지역 청소사업, 결식이웃 급식 도시락 사업, 환경교육 뮤지컬 극단, 이주여성 정착지원 기관 및 영농조합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여러 분야의 사회적 기업을 지원해왔다. 지원받은 기업들은 지원 자금을 100% 상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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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HSBC 코리아 빌딩에서 정은영 HSBC 코리아 행장(가운데 왼쪽)이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대표에게 추가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HSBC 코리아] |
HSBC 코리아와 사회연대은행은 이들 사회적 기업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회차 참여 기업들로부터 회수한 금액과 이번 추가 지원금을 더한 지원을 위해 다음달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 선발할 예정이다.
정은영 HSBC 코리아 행장은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한국의 사회적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올해 한국 120주년을 기념해 추가 자금을 지원하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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