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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산 성불산 화재…헬기 7대 동원, 13시간 만에 진화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충청북도 괴산군 성불산에서 발생한 화재가 27일 오전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경 헬기 7대와 인력 200여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재개해 6시 16분쯤 완전 진화했다. 현재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불길은 전날 오후 5시 15분경 관측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내용과 무관]

이번 산불로 소나무 등 1200여 그루를 태워 산림 2ha가 손실돼 2000여 만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산불 진화에는 공무원 96명, 진화대 81명, 국유림특수진화대 18명, 소방대 15명, 기타 30명 등 240명의 인력과 헬기 7대, 소방차 5대, 진화장비 50여 점의 장비가 동원됐다.

산불로 인한 인명이나 민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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