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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호남예선 공고...지난해 전남대 1위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기자]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본부장 박양수)는 대학생들에 통화정책 결정과정에 대한 모의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우리나라 통화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도 ‘2017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의 호남지역 예선 참가자격은 광주·전남, 전북지역 소재 대학생(대학원생 제외)으로 4명이 1팀을 구성해 대회에 참가해야 하며, 다른 대학교 학생과의 연합팀 구성도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한국은행 경제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6월26일부터 28일까지 참가신청서와 함께 ‘기준금리 수준 결정(8월 통화정책방향)’에 관한 설명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예심을 통해 지역 예선대회 출전팀을 선정해 호남지역을 포함한 전국의 6개 권역(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수원시)에서 예선대회를 개최한 후 서울에서 최종 결선대회를 치른다.

예심기간은 6월29일부터 7월11일까지며 서울행 결선진출팀은 7월12일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통보된다. 각 지역대회 최우수팀 및 일부지역 우수팀은 8월 중하순경 한국은행 본부(서울)에서 결선을 치르게 된다.

각 지역 예선대회와 전국 결선대회에 입상한 학생들에게는 향후 5년간 한국은행 신입직원 채용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이 부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은행 경제교육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기획금융팀(061-601-1116)으로 문의해야 한다.

한편 지난해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호남지역 예선에서는 광주.전남.북 5개대학에서 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전남대 ‘알파’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조선대 ‘M.P.C’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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