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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4ㆍA5ㆍA6 4000대, 캐시카이 3000대 리콜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아우디 A6 등 5개 차종 4000여대와 한국닛산의 캐시카이 3000여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각각 리콜된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1년5월부터 2012년 6월 생산된 아우디 A6 2.0 TFSI 등과 함께 A4, A5 등을 포함해 5개 차종 4005대는 제작공정에서 발생된 미세한 금속 이물질이 냉각수 보조펌프로 유입돼 막힐 경우 냉각수 보조펌프가 과열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사진>아우디 A6 2.0 TFSI
[출처=국토부]

또 2013년 11월 8일부터 2016년 5월 27일까지 제작된 캐시카이 3117대는 우측 후방 휠 프로텍터와 브레이크 호스의 간섭으로 브레이크 호스가 손상 될 경우 제동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사진>닛산 캐시카이 [출처=국토부]

2013년 7월 18일부터 2014년 2월 10일까지 제작된 무라노 15대는 유압식 파워스티어링 호스를 고정하는 부품의 조립불량으로 호스가 분리돼 오일이 샐 경우 조향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이밖에 야마하 MT-09A 등 3개 차종 이륜자동차는 조향핸들 고정 부품의 조립불량으로 조향핸들 고정부품이 풀릴 경우 조향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3년 10월 11일부터 2016년 12월 14일까지 제작된 야마하 MT-09A 등 3개 차종 이륜자동차 605대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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