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K팝스타6’ 이수민이 로엔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가운데 EBS 프로그램 ‘보니하니’ 진행했던 동명이인 이수민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최근 ‘K팝스타6’ 이수민과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이수민은 아이유, 지아, 윤현상 등과 함께 한 솥밥을 먹게 됐다.

‘K팝스타6’에 나온 이수민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완벽한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바 있다.

[사진출처= SBS ‘K팝스타6’, MBC ‘쇼!음악중심’ 화면 캡처]

한편 EBS ‘보니하니’로 얼굴을 알린 동명이인 이수민은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에서 홍길동 여동생 배역으로 확정되면서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그동안 ‘초통령’이라고 불린 이수민은 배우 이미지보다는 MC, 방송인, 모델로서의 이미지가 더 강했다. 현재 그는 통신, 교복, 화장품, 음료 등 15편이 넘는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MBC ‘쇼!음악중심’ MC를 맡아 다양한 끼와 재능을 뽐내고 있다.

이런 다양한 활동으로 알려진 이수민이 과연 배우로서의 모습으로는 어떤 이미지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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