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코스피가 25일 장 중 연중 최고치를 경신, 2180선에 안착했다. 나흘 연속 이어진 외국인의 매수세가 주효했다.

이날 오전 11시 1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7.87포인트(0.36%) 오른 2181.62를 지나고 있다.

장 중 2182.85을 찍으면서 지난달 21일 경신한 사상 최고치(2181.99)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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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홀로 186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84억원, 773억원을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오름세다.

전기ㆍ전자(1.23%), 증권(0.68%), 운송장비(0.67%), 전기가스업(0.65%), 섬유ㆍ의복(0.63%), 비금속광물(0.63%), 은행(0.53%) 등은 오르고 있다.

화학(-0.96%), 통신업(-0.79%), 철강금속(-0.44%)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내림세다.

SK하이닉스(-1.15%), NAVER(-0.62%), 삼성물산(-0.77%), POSCo(-0.91%), 삼성생명(-0.91%)은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1.65%), 현대차(1.77%), 한국전력(0.79%)은 오름세다.

신한지주(0.00%), 현대모비스(0.00%)는 주가 변동이 없다.

이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49포인트(0.56%) 오른 630.11을 지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이 홀로 264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6억원, 6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오름세다.

셀트리온(0.11%), 메디톡스(0.45%), 로엔(0.45%), 로엔(0.33%), 코미팜(1.85%), SK머티리얼즈(2.94%), 컴투스(1.92%), 바이로메드(0.65%)는 오름세다.

카카오(-0.11%), CJ E&M(-1.53%), GS홈쇼핑(-0.97%)은 내림세다.

이 시각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45원(0.30%) 오른 113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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