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무료 책교환 ‘도깨비책방’ 26~29일 다시 문 열린다
공연·전시·영화 유료 관람권 및 지역 서점 도서 구입 영수증을 도서로 무료 교환해 주는 ‘도깨비책방’이 큰 호응에 힘입어 4월 ‘문화가 있는 날’부터 나흘간(4월 26~29일) 전국 8개소에서 또 한 번 열린다.

문체부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4월 23일)과 문화의 날을 맞아 마련한 ‘특별한 도깨비책방’ 은 서울(마로니에공원, 신도림예술공간 고리, 강동아트센터),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울산 중구 젊음의거리 메가박스 울산점, 청주 철당간, 목포 영산로 메가박스, 제주 중앙로 영화문화예술센터에서 운영된다.

4월 ‘도깨비책방’에서 교환할 수 있는 도서는 신규 구입 도서 99종과 송인서적 부도 피해 출판사 도서 455종을 포함한 총 554종 4만 2000 부(온라인 1만 3000 부 포함). 도서로 교환할 수 있는 영수증은 1인당 결제금액을 합산해 1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문화가 있는 날’ 참여 공연·전시 시설에서 3만 원 이상 결제했거나 전체 영수증 합산 금액이 5만 원 이상인 경우, 또는 문화융성카드로 결제한 우수 문화예술 소비자에게 신규 구입 도서와 기존 도서를 모두 받아 갈 수 있는 1 + 1 혜택을 제공한다. 단, 1 + 1 혜택은 현장 방문자로 제한한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 중에는 책의 즐거움을 선사할 다양한 전시 및 공연도 펼쳐진다. 신도림 예술공간 고리에서는 덕성여자대학교 예술대학 동양화과 학생들(지도교수 임택)이 4월 신규 구입 도서 99종을 활용, 제작한 미술작품을 전시한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