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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출신 이하린 뮤지컬배우, ‘너목보4’ 실력자로 출연 기대주 ‘주목’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에 인천 출신의 이하린(24ㆍ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 뮤지컬 배우가 음치가 아닌 실력자로 출연해 시선을 끌고 있다.

20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 엠넷(Mnet)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 8회에 출연한 이하린 배우는 슈퍼주니어의 희철이 예상한 음치가 아닌 실력자로 나와 방청객들을 놀라게 했다.


슈퍼주니어 이특, 희철, 예성, 신동은 이하린 배우 등 출연진들을 상대로 음치 색출에 도전했다.

5번으로 나온 이하린 배우는 방송 처음부터 시선을 끌면서 부자집 공주의 이미지를 보이며 음치라고 지적받았다.

이하린 배우는 결국 3라운드에서 슈퍼주니어 희철에 의해 탈락자(음치)로 선택됐다.

그러나 이하린 배우는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미녀와 야수’의 OST를 노래하자, 방청석을 놀라게 할 만큼 스튜디오를 전율케 했다.

이특, 김종국 등 진행자들과 출연진, 방청석에서는 ‘이쁘다’, ‘노래를 잘한다’라는 반응을 연거푸 보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하린 배우는 인천 출신이다. 그는 어려서부터 노래와 연기에 재능을 보이며 뮤지컬 배우의 꿈을 키워 왔다.

이하린 배우는 어린이 뮤지컬 ‘프린세스 마리’에서 오로라와 백설공주 역을 시작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 역을 맡으며 팬들로부터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 말 서울 국립극장에서 공연한 뮤지컬 ‘당신의 아름다운시절’에서 금복 역을 맡으며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이하린 배우는 ‘어떤 역할이든 다 소화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이며 뮤지컬 배우로 기대되는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너목보4’ 방송을 지켜본 한 방송인은 “시선을 끄는 여성의로서의 독특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며 “노래도 깊이가 있어 앞으로 뮤지컬 배우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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