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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4~10월 ‘아차산 토요한마당’ 공연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광장동 아차산 야외공연장에서 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아차산 토요한마당’ 공연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1일 첫 공연은 ‘강동힐링뮤직 색소폰동호회’가 진행한다. 오카리나, 아코디언, 팬 플루트, 하모니카 등 악기연주와 케이팝, 시 낭송 등도 준비된다. 구는 공연에 앞서 지난 29ㆍ30일 참여팀 대상으로 안전사항 등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공연을 포함, 매 공연은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문화봉사단 70여팀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노래와 악기연주, 퍼포먼스 등 매주 토요일 색다른 무대가 펼쳐진다.

김기동 구청장은 “아차산에서 좋은 공기도 마시고, 가족 등과 함께 재미있는 공연도 즐기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향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구는 아차산 토요한마당 공연 외에 내달부터 매주 토요일 화양동 능동로분수광장에서 젊은 인디밴드 등과 함께 ‘아트브릿지’ 공연을 개최한다. 자양동에 있는 컨테이너쇼핑몰 커먼그라운드 야외 공연장에서도 매주 청년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주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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