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경제 및 사회적인 이슈인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해 참석자 130여 명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저녁시간대에 개최돼 일과를 마친 직장인과 대학생들의 참석이 상대적으로많았다.
전남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광양제철소 내 창조경제혁신센터. 박대성기자 / parkds@heraldcorp.com |
이날 한근태 대표는 “AI, 빅데이터 등 점차 고도화돼가는 4차 산업구조 속에서는 세상의 변화를 읽어내고, 필요할 때 원하는 지식을 찾아 활용하고 융합하는 능력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서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서양이 어떻게 세계를 주도하게 됐는지 역사에서 교훈을 찾아야 하며, 지식을 쌓아서 상상력을 키우자”며 경험담을 섞어 강의했다.
방청석의 박주미(21.여) 씨는 “우리가 현재 인류역사상 커다란 변혁기에 살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고, 취업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경쟁력을 키워야 함을 절실히 느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는 광양만권 벤처창업 활성화와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 분기마다 지역민을 위한 초청강연회도 열고 있다.
한편 강사인 한근태 대표는 3000회가 넘는 기업 강의와 700명이 넘는 CEO를 코칭한 기업인의 멘토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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