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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웨이, 인터브랜드 선정 ‘한국 50대 브랜드’에 3년 연속 입성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코웨이는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사인 인터브랜드가 선정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Best Korea Brands)’에서 3년 연속 5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코웨이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2015년 38위, 2016년 32위, 올해 31위를 차지했다. 리테일 분야에서는 18위 롯데쇼핑, 27위 이마트에 이어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코웨이의 브랜드 가치는 작년 대비 3.6% 상승한 6750억 원을 기록했다.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는 재무 분석, 브랜드의 역할력 분석, 브랜드 강도 분석 등 3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선정된다. 대상자는 포춘(Fortune)이 지난해 선정한 국내 500대 기업이다.

1974년 설립된 인터브랜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브랜드 컨설팅 기업으로 브랜드 가치 산정의 국제 표준인 ISO 10668을 업계 최초로 인증받는 등 브랜드 가치 평가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한편, 코웨이는 지난해 정치ㆍ사회ㆍ경제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2조 3763억원이라는 매출을 달성했다. 코웨이는 또 모든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를 ‘코웨이 트러스트(Coway Trust)’에 두고, 기업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코웨이는 고객의 삶 전반을 케어하는 브랜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깨끗한 물과 공기를 제공해 고객들의 삶을 케어하고,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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