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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산업, 안철수와 관련 없다는데… 10% ‘급등’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미래산업이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와 관련이 없다는 해명에도 30일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미래산업은 전날보다 10.35% 오른 437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5% 가까이 급등하면서 455원까지 치솟았다.


미래산업은 전날 ‘안철수 테마주’로 꼽히면서 가격 제한폭(30%)까지 치솟으며 29.84% 오른 396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미래산업은 ‘안철수 테마주’ 기사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창업주 정문술씨는 현재 회사와 지분 관계가 전혀 없는 상태이며 안철수 의원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답했다.

앞서 미래산업의 창업자인 정문술 전 사장은 지난 2012년 대선에서 안철수 후보가 대선에 출마하기 불과 5일 전 보유 지분 전량을 매각해 400억원가량을 현금화하면서 비난 여론이 일어난 바 있다.

leun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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