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전 대표는 오늘 부산과 울산, 경남 권역에서 열린 현장 투표에서 총 만여 표 가운데 7천5백여 표를 가져가, 74.49%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손학규 의장이 17.49%의 득표율로 2위, 박주선 국회 부의장이 8.04%의 득표율로 뒤를 이었다.
3차 경선까지 누적 집계로는 안 전 대표가 득표율 65.58%로 과반이 훌쩍 넘는 1위를 기록했고 손 의장은 22.88%, 박 부의장은 11.54%로 뒤를 이었다.
국민의당 주자들은 모레 대구로 자리를 옮겨 대구·경북·강원 지역에서 4차 순회 경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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