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28일 제6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일부 위원회 위원장을 교체하는 내용의 협회 위원회 위원장 인선안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백승호 대원제약 회장은 신임 홍보위원장에,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은글로벌협력위원장에 새로 선임됐다. R&D 정책위원장은 이관순 한미약품 상임고문에서 같은 회사의 권세창 사장으로 교체됐다.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이 이사장으로서 당연직으로 겸직하게 돼 있는 기획정책위원장을 다시 맡는 등 나머지 8개 상임 위원회 위원장은 유임됐다. 이사장단은 또 녹십자그룹의 계열사인 세포치료 전문기업인 녹십자셀(대표이사 한상흥)의 정회원 가입 신청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협회 회원사는 모두 195개사(정 회원 180개사, 준회원사 15개사)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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