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스크린 골프투어’도 대상 시상식…이젠 세계로
골프존 대상 하기원-최수비선수
2017-2018시즌 5월 대장정 돌입
박기원 대표,“글로벌 자리 매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이제 스크린골프도 야외 골프 투어 못지않게 큰 규모의 연중 투어에 성장했다. 그래서 한국, 미국, 유럽 등 세계 곳곳의 투어가 그렇듯, 한국의 주도하는 스크린골프 투어 역시 ‘대상’ 시상식이 생겨났다.

아울러 한국형 스크린골프 투어를 세계화하는 일도 추진된다. 2017-2018 GTOUR/WGTOUR는 오는 5월 새로운 대장정에 돌입한다.

스크린 골프 연중 투어인 GTOUR-WGTOUR의 ‘2016~2017 시즌 대상 시상식’이 주최사인 골프존(대표 박기원)에 의해 진행됐다.


28일 주최측에 따르면 GTOUR 대상은 하기원이, WGTOUR 대상은 최수비가 수상했다.

하기원은 시즌 우승은 없으나 3번의 준우승을 차지하며 꾸준한 성적으로 2년 연속 GTOUR 대상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최수비는 WGTOUR Championship 우승으로 생애 첫 우승을 거두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인상은 GTOUR의 경우 김한바다, WGTOUR는 한지민이 수상했으며, 상금왕은 GTOUR의 경우 최민욱, WGTOUR는 최수비에게 돌아갔다.

박 대표이사는 “향후 GTOUR를 더욱 더 발전시키고 글로벌 시뮬레이션 골프대회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GTOUR의 메인스폰서인 삼성증권, WGTOUR의 메인스폰서인 롯데렌터카, 방송사인 SBS GOLF, 1879주식회사, 1872더치커피, ㈜모리앤, AB&I, ㈜리얼스핀 등 후원 기업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abc@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