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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1분기 실적 양호’ 3일 만에 반등
[헤럴드경제=문영규ㆍ정경수 기자]포스코(POSCO)가 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28일 3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이날 오전 11시 2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는 전일보다 1.48% 오른 27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포스코는 오는 30일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01% 증가한 9484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철광석 가격의 단기 조정에 따른 주가 조정을 오히려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면서 목표주가를 38만원으로 유지했다.

그는 “최근 철광석 가격이 고점 대비 하락해 투자심리에 대한 의구심이 증대됐지만, 중국 광산업체들의 낮은 원가 경쟁력이 제공해줄 철광석 가격의 하방 경직성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포스코는 지난 21일 29만8000원을 터치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이후 4거래일 중 23일을 제외하고 연일 하락세를 보였다.

전날엔 3.05% 하락한 27만원에 마감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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