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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훈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 ‘대한민국 100대 CEO’에 12번째 선정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이 ‘2017 대한민국 100대 CEO’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05년 이후 12년째 수상이다.

한미글로벌은 28일 김종훈 회장이 ‘2017 대한민국 100대 CEO’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1996년 미국 파슨스사와 한미글로벌(이전: 한미파슨스)을 설립하고 국내 최초로 선진건설관리기법인 건설사업관리(CM: Construction Management)를 도입, 건설공사 품질 확보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관리를 통해 국내 건설산업 선진화와 투명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글로벌기업들과 전략적 제휴 및 M&A를 추진, 현재 세계 50여 개국에 진출한 상태다.


김 회장은 “지난 20년간의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한미글로벌 임직원이 그동안 축적한 CM 전문기업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한국 건설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에 기여할 것”이라며, “한미글로벌의 혁신적인 시장 선도,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 등 경영 노하우가 한국 건설산업은 물론 타 산업의 지속성장에도 작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한미글로벌은 ‘Change and Run for another 20 Years!’라는 경영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0년간 축적해온 한미글로벌 성과를 바탕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한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장애인 지원에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미글로벌은 노후화된 사회복지시설(누적실적: 234개소)을 개보수 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0년 3월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2010년 9월 설립한 CEO지식나눔‘, 2013년 10월에 설립한 건축사사무소 ’따뜻한동행‘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의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된 봉사 횟수는 248회, 시간은 337,984시간에 달한다.

이외에도 김 회장은 학계, 업계 등 건설업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회원으로 구성된 건설산업비전포럼의 운영을 주도하며 국내 건설업계 발전 및 건설제도의 개선에 적극적인 의견개진으로 새로운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등 건설업계의 멘토로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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