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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뮤지엄, 청춘을 위한 버킷리스트는?
‘YOUTH’전시 연계 문화 프로그램
작가 파올로 라엘리 내한 토크 콘서트 등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청춘들의 ‘버킷 리스트’엔 무엇이 있을까.

서울 한남동 디뮤지엄(D MUSEUM)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YOUTH–청춘의 열병, 그 못다 한 이야기’ 전시 연계 문화 프로그램 밋업(MEET UP)의 두 번째 시간 ‘YOUTH CLUB NO.2: 더 버킷 리스트(The Bucket List)’를 진행한다. 총 4일간 매일 열리는 프로그램에서는 전시 참여작가 파올로 라엘리(Paolo Raeli)와 토크 콘서트, 팝아트 워크숍, 네온사인 만들기 워크숍, 나에게 꼭 맞는 수제맥주 찾기 등이 준비됐다. 


가장 먼저 3월 30일에는 작가 파올로 라엘리의 팬 사인회와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YOUTH’전시의 메인 포스터 작품의 작가이기도 한 파올로 라엘리는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한 생동감 넘치는 순간을 아름다운 색감으로 담아내는 젊은 사진작가다. 작품과 자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비롯 시크릿 아시안 맨(Secret Asian Men)의 콘서트까지 함께 열린다.

이어 31일에는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캐릭터 ‘심슨(Simpson)’을 캔버스에 그려보는 팝아트 클래스가 열린다. 메디콤토이와 키드로봇, 어글리돌의 공식 파트너로 전 세계 다양한 아트토이를 엄선하여 국내에 수입, 유통하는 아트 토이 전문 브랜드 ‘킨키로봇(KINKI ROBOT)’과 국내 유일의 팝 아트 전문 스튜디오 ‘마이 팝 아트(MY POP ART)’가 함께 한다.

4월 1일에는 DIY 네온사인 워크숍과 영국 로열 발레단 최연소 수석 무용수에 발탁된 천재 발레리노 세르게이 폴루닌(Sergei Polunin)의 이야기를 담은 극장 미개봉 영화 ‘DANCER’ 상영과 발레 한류를 이끌고 있는 유니버설발레단 수석 무용수 강민우와 영화 저널리스트 김현민의 시네마 토크가 열릴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일엔 수제맥주 문화를 개척하는 ‘맥파이 브루잉 컴퍼니(MAGPIE BREWING CO.)’와 함께하는 비어 테이스팅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맥주 재료 및 양조 방식부터 제대로 수제 맥주를 시음 하는 방법 등을 알아본다.

‘YOUTH CLUB NO.2: 더 버킷 리스트(The Bucket List)’ 프로그램의 티켓을 구매한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YOUTH’전을 관람할 수 있는 혜택과 맥파이 맥주가 한 잔씩 제공된다. 주류 제공에 따라 만 19세 이상(1998년생까지) 성인만 참여할 수 있다.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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