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대한항공(003490), 아시아나항공(020560), 한국전력(015760)이 호조세를 보이고 3월 정기 감사보고서 제출 결과 실적 개선을 기록한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조기대선이 확정되며 종합주가지수가 2100을 돌파하고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며 주식투자자들의 주식시장 전반에 대한 기대 또한 커지고 있다. 그런데, 이런 시황에 발맞춰 공격적인 레버리지를 이용해 수익률을 극대화하려는 단 꿈을 꾸던 많은 투자자들에게 대형 악재가 발생했다. 정부가 가계대출을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규제조치를 취할 것으로 밝히면서 저금리/단순심사를 통한 대출 기회가 사라질 위험에 처하게 된 것이다.

실제로 3월 12일 정부 발표(2017년 3월 12일자 금융위원회 보도자료 참고) 이후 스탁론 취급을 중단하는 여신기관이 속출하고 있으며, 하루가 다르게 금리가 상승하여 2%의 저금리로 제공되던 상품들이 하루 아침에 4%를 넘어 5%대로 금리로 변경되고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저금리의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투자자들은 한시라도 빨리 마지막 남은 저금리/간략한 대출심사를 통한 스탁론 신청기회를 살리는 것이 정부가 제2 금융권 대출 억제를 천명한 금융시장에서 최선의 투자전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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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