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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자명 “청소년 국가대표시절 전국 톱3, 별명은 구자루니”
[헤럴드경제=이슈섹션]복면가왕에 ‘노래천재 김탁구’로 출연한 구자명이 화제다.

구자명은 1990년생으로, 지난 2012년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2’에서 우승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특히 구자명은 과거 축구선수 출신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지난 2006년 한국 국가대표 U-17 청소년 대표팀 상비군의 일원으로 출전해 대회 MVP를 차지한 바 있다.

[사진=MBC ‘복면가왕’]

이후 2007년 U-17 대표팀에 주전으로 발탁되며 축구 유망주로 유명세를 탔지만, 갑작스런 어깨 부상과 함께 축구선수를 은퇴했다.

구자명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전국에서 톱3 안에는 들었다. 구자철과 헷갈려 했다”고 말했다.

선수 활동 당시 롤모델을 묻자 그는 “지금은 전성기가 지났다는데 영국 축구선수 웨인 루니다. 나와 체형도 비슷하다. 그래서 별명이 구자루니였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2014년에는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 면허 취소를 당하기도 했다.

구자명은 자숙의 시간을 보낸 후 3년 만인 지난 3월 ‘연남동’을 발매하며 컴백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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