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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족쇄해결사’ 정찬민 용인시장, 기업투자 나섰다
[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정찬민 용인시장이 올해도 기업들의 고충을 공감하고 해결하기위해 기업 방문을 시작했다. 정 시장은 “규제 족쇄를 풀면 기업 투자가 활발해진다”고 했다.

정 시장은 23일 기업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현장 3곳을 방문해 기업인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정 시장이 방문한 기업은 기흥구 보정동에 있는 ㈜녹십자 본사와 수지구 동천동에 있는 ㈜모나미, 수지구 죽전동에 있는 죽전디지털밸리내 ㈜다우기술 등이다. 

정 시장은 ㈜녹십자 허일섭 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세포치료제 종합생산시설인 ‘셀센터’ 건립과 관련,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앞서 용인 향토기업 ㈜녹십자는 지난 2015년 타 지역으로 공장을 이전하려다 정 시장의 적극적인 설득으로 용인에남기로 결정했다.

정 시장은 “우리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규제개선과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과감하게 투자를 늘려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정 시장은 이어 수지구 동천동의 ㈜모나미 본사와 죽전동 디지털밸리에 있는 ㈜다우기술도 방문해 대표이사와 환담하고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을 논의했다. ㈜모나미는 용인테크노밸리에 제조시설과 창고를 건립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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