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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인문학 강좌’…명사 대거 초청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오는 31일까지 ‘중구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좌’ 참여 주민을 구한다고 24일 밝혔다.

‘초록빛 행복찾기’ 테마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내달 12일부터 9주 동안 매주 수요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역사, 심리, 예술, 소통 등 분야별 저명인사들이 강사로 나서 주민들에게 지식을 나눠준다.


첫 시간에는 생태학 분야 석학인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통섭적 인생의 권유’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 미술칼럼리스트인 손철주 우리문화사랑 운영위원,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경기대 교수, 산악인 엄홍길 씨 등이 나선다.

인문학에 관심있는 구민이면 누구든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중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e-lifelong.junggu.seoul.kr)혹은 전화(02-3396-4672~4)로 하면 된다. 수강료는 전체 9개 강좌에 1만원이다.

구 관계자는 “전체 9개 강좌 중 6개 강좌 이상 수료하는 수강생에게는 구청장 명의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며 “많은 참여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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