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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한방 금연 침 놔드립니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금연을 돕는 ‘한방 금연침’을 시술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구민의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자 이달 새롭게 도입한 시술이다. 금연침은 귀에 작은 침을 붙여 자극을 주는 이(耳)침요법이다. 흡연자의 흡연욕구와 금단현상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시술을 원하는 구민은 금연클리닉에서 등록, 상담 후 받을 수 있다. 매주 1~2회, 총 8~12주에 걸쳐 시술한다. 월ㆍ수ㆍ금요일은 성수 보건분소(02-2286-7172)에서, 화ㆍ목요일은 금호 보건분소(02-2286-7102)에서 시술한다.


평일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매주 둘째주, 넷째주에 토요 금연 클리닉(오전 9시~오후1시)을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6개월간 1대 1 맞춤형 금연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난해 성동구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2324명이며 6개월 금연 성공률은 22.3%였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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