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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특급 개발호재 중심축에 선다…‘대치3차 아이파크’ 4월 분양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현대산업개발의 계열사인 HDC아이앤콘스는 4월 중 오피스텔 ‘대치3차 아이파크<투시도>’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위치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945-20, 30번지 일대다. 지하 5층~지상 15층 1개동이다. 전용면적 21~84㎡의 총 207실이다. 도보 3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있다. 테헤란로, 영동대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있다.

향후 영동대로 지하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GTX AㆍBㆍC노선, 위례신사선, KTX, 광역버스환승센터 등이 조성된다. 


주변엔 현대백화점, 코엑스몰이 있다. 단지 앞엔 대명중, 휘문 중ㆍ고교가 있다.

건물 외관은 유럽 감성을 담는다고 한다. 강화천연석을 써 단열효과, 차음성을 높인다. 미국 환경보호국(EPA)에서 공인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기술인 ‘지열 시스템’도 도입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냉방 50%, 난방 78%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이 오피스텔은 개발호재가 많은 지역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2025년까지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을 아우르는 국제교류복합지구엔 다양한 시설이 채워진다. 옛 한국전력공사 부지도 오피스텔 인근인데, 여기엔 국내 최고높이의 현대글로벌비즈니스센터도 구축된다.

‘대치3차 아이파크’의 분양홍보관은 강남구 대치동 945-30번지(삼성역 3번 출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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