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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보건소, 대장암 검진율 높인다
-주민센터 등에 대장암 검진용 안내문ㆍ채변통 비치


[헤럴드경제=박준환(하남)기자]하남시는 ‘암 예방의 날(21일)’을 맞아 대장암 검진용 안내문과 채변통을 제작해 적극적인 국가 암 검진 홍보에 나섰다.

대장암 검진 희망자는 1차 분변 잠혈검사(대변검사)를 받기 위해 검사 전 검진기관에서 채변통을 수령해 채변한 후 다시 검진기관에 제출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하남시 보건소는 이러한 번거로움을 줄이고 대장암 검진율을 높이기 위해 동주민센터, 종합민원실 등 14개소에 대장암 검진용 안내문 및 채변통을 비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24일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암 예방을 위한 조기 암 검진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 암 검진은 5대 암에 대해 실시된다. 대장암은 50세 이상자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하며 1차 분변 잠혈검사 후 양성 결과 시 2차 대장내시경 검사 비용을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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