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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평 음악도시 조성사업 ‘BP음악산업센터’ 개관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옥진)은 오는 4월 1일 부평 음악도시 조성사업의 정책적 콘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BP음악산업센터’ 개관식을 연다.

부평 음악도시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인천광역시, 부평구의 지원을 받아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부평구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국내 최초의 음악도시 조성사업이다. 


BP음악산업센터(BP: 부평의 영문 약자)는 부평아트센터 맞은 편의 유휴공간이던 송학사(구, 군 기무부대)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문화예술교육과 음악창작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이에 향후 부평의 중요한 문화예술 거점으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BP음악산업센터는 인천·부평의 도시브랜드 구축과 음악인의 지속가능한 활동 기반을 마련하는데 일조하고자 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대중음악 기획, 마케팅 등 음악산업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음악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음악산업 아카데미를 비롯해 콘텐츠 개발, 뮤직 비즈니스 네트워크, 전문 음악인의 홍보·마케팅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부평 음악도시 조성사업 기간이 마무리되는 2020년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도시’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기반사업의 개발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부평구문화재단은 올해 초 인천펜타포트페스티벌(2010년) 총감독 등을 역임한 한국음악산업학회 박준흠 회장을 BP음악산업센터장으로 위촉했다.

BP음악산업센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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