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하늘에 나타난 이 구름은 한 네티즌이 사진을 찍어 인터넷커뮤니티에 공유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들이 우리를 응원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가슴이 미어진다는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참사가 발생한 지 1073일 만에 세월호가 드디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당초 세월호는 지난해 5월 초 인양이 예정됐으나, 기술상 문제 등으로 수차례 연기됐다. 기상악화 등의 악재도 겹치면서 시간도 지체됐다. 그러나 22일 오전부터 진행된 인양 작업이 진척을 내면서 그 모습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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