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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상업시설’ 24일 청약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수원 아이파크 시티(권선지구)에서 분양하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상업시설<투시도>’이 오는 24일부터 청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내 7000여 가구의 고정수요를 품고 100% 확정가 공개추첨으로 공급된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상업시설’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에 있는 상업시설이다. E1ㆍE2 두 개 블록에 걸쳐 지상 1층~지상 2층, 연면적 약 1만6000㎡ 규모의 149개 점포로 구성된다. 점포 면적이 다양해 소규모 잡화점부터 대형 프랜차이즈, 은행 등 다양한 업종을 유치할 수 있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상업시설은 이미 기분양 된 7000여 가구의 수원 아이파크 시티 내 거주민을 자체 수요로 두고 있다. 단지는 1차부터 5차까지 이어지는 100만㎡급 단일 브랜드 도시다. 앞서 4차까지 총 6108가구가 입주를 마쳤다. 5차(550가구)가 2017년 6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최근 트렌트에 맞춘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돼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다. 길에서 연결되는 E1블록과 E2블록 사이에는 중앙광장이 마련된다. 고객 동선을 따라 전후면 순환형으로 점포를 배치해 체류시간이 길고 흡입력이 강하다. 또 수원 아이파크 시티의 생태하천인 우시장천과 이어지는 수변공간으로 만들어져 쾌적한 휴식과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소비자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입점도 일반 신규 상가보다 빠르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상업시설은 올해 6월에 입점이 예정돼 있어 2~3년을 기다려야 하는 다른 상가보다 빠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상업시설은 100% 확정가 공개추첨으로 진행된다. 확정가 공개추첨 방식은 청약 진행 후 추첨을 통해 분양하는 방식이다. 최저입찰가를 정해놓고 최고가를 써넣는 순으로 분양받는 입찰방식과 달리 공정하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상업시설은 24일부터 3일간 홍보관에서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27일엔 공개추첨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진다. 계약은 27~28일 양일간 이뤄진다.

분양 관계자는 “입점시기는 올해 6월로 빠른 투자 수익이 기대되며, 확정가 공개추첨으로 분양가 부담이 덜할 것으로 보인다”며 “홍보관이 현장 인근에 마련돼 있어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의 상업시설 입지를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상업시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334번지에 있다. 입점은 2017년 6월 예정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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