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CJ제일제당은 가정간편식(HMR) ‘햇반 컵반’의 ‘불고기덮밥’과 ‘부대찌개국밥’을 출시하고 제품군을 확대해 1~2인 가구 소비자의 높아진 입맛을 공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햇반 컵반 ‘불고기덮밥’은 직접 요리해서 먹는 돼지 불고기의 맛을 살린 제품이다. 차별화된 육류 처리 기술력으로 고기의 수분과 육즙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한 것이 특징이다. 자극적이지 않은 맛을 구현해 성인뿐 아니라 어린이가 먹기에도 좋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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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 햇반 컵반 ‘불고기덮밥’ |
또 ‘부대찌개국밥’은 최근 라면을 비롯해 간편식 시장에 불고 있는 부대찌개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기존 국밥류의 건조 건더기와 달리 원물 건더기를 소스와 함께 하나로 포장해 맛과 간편성을 동시에 살렸다”며 “특히 부대찌개 맛의 핵심 요소라 할 수 있는 소시지 원물을 그대로 넣어 맛 품질을 높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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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 햇반 컵반 ‘부대찌개국밥’ |
CJ제일제당은 지난 2015년 4월 첫 출시에 이어 이번 신제품 출시까지 총 15종의 제품을 내놓는 등 간편식 제품군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을 비롯해 간편식 수요가 늘어나는 휴가시즌과 가을 나들이철까지 판매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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