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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포토] 창을 가린 서울지검 1001호 조사실
[헤럴드경제=박해묵 기자] 21일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검 10층 1001호 조사실 창이 테이프로 창을 가린 듯 X 표시가 눈에 띈다. 

[사진=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m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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