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인피니티 코리아는 20일부터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S 2.0t(이하 Q30)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Q30은 인피니티 최초의 준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Q30은 다음달 5일에 국내 정식 출시된다.
가격은 프리미엄 3840만원, 프리미엄 시티 블랙 4090만원, 익스클루시브 4340만원, 익스클루시브 시티 블랙 4390만원 총 4가지 로 책정됐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Q30 사전계약 고객에 한해 ‘인피니티 프리미엄 케어’ 패키지 및 네비게이션을 제공한다. 이는 차량 출고 후 1년간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스크래치ㆍ덴트ㆍ문콕에 대해 연 3회 수리(1회 1곳), 타이어가 파손될 경우 2번 무상교체(12개월 혹은 주행거리 1만2000㎞ 선도래 기준), 사고로 인해 발생한 차량 전손시 최초 신차 구입비용에서 감가된 비용 지원 및 추가 등록 부대 비용 100만원을 보상해주는 프로그램이다.
Q30은 인피니티 모델 최초로 2.0리터 가솔린 터보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결합했다. 최고 출력 211ps, 최대 토크 35.7kg.m의 성능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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