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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佛 최대 공기업 파리 아비타와 공공임대주택 세미나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7일 전날 프랑스 최대 공기업인 파리 아비타(Paris Habitat)와 ‘공공임대주택의 공급과 관리운영’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리 아비타는 프랑스 공공임대주택 12만호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LH 토지주택연구원은 지난해 파리 아비타와 공공임대주택 발전방안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공동 관심사를 연구해왔다.

이번 세미나엔 박상우 사장을 비롯한 LH 경영진과 프랑스 측에선 6명이 참석했으며 ▷소셜 믹스 실천 ▷새로운 모델 구상 ▷기존 주택 매입과 재생 연계 방식 ▷혁신적인 재원 조달 ▷주거복지 서비스 전달체계 등에 대해 토론했다. 

LH는 지난 16일 LH본사에서 ‘공공임대주택의 공급과 관리운영’에 관한 한ㆍ불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박상우 LH 사장(왼쪽 아홉 번째)과 파리 아비타 관계자, 에스트 크레테이 대학 교수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LH]

박상우 사장은 “서민 주거 안정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서는 기존 방식과 다른 창의적, 혁신적 방법이 필요하다”며 “이번 프랑스 측과의 세미나는 그러한 해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LH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공임대주택의 생애, 프랑스 100년사의 경험과 교훈’이라는 주제로 한ㆍ불(LHI-파리 아비타) 국제 세미나도 열었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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