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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발 700m 올림픽 라운딩, 알펜시아 트룬CC 개장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광역지방자치단체 산하 강원도 개발공사가 운영하는 평창 알펜시아리조트(대표 손광익)의 회원제 골프장 ‘트룬 컨트리클럽’이 겨울 휴장기를 마치고 오는 17일 개장한다.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골프장의 대표적인 특징은 해발700m 동계올림픽 개최지의 청정 자연속에서 라운드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3월과 4월엔 특별 프로모션으로 반값에 가까운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강원도 개발공사측은 설명했다.


대중제 골프장인 ‘알펜시아 700 골프클럽(18홀)’은 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가 끝난 3월 중순부터 4월까지 골프 코스와 인력 점검 등의 준비를 통해 내달 28일 개장할 예정이다.

알펜시아 700 골프클럽은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의 경기 코스에 맞춰진 설계로 겨울에는 동계스포츠 선수들의 경기장과 훈련장으로 활용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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