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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빙그레 ‘옐로우 카페 컵’ 내놨다
-소금라떼 등 RTD 제품 2종 선봬
-다음달 제주에 2호점 개점 준비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플래그십 스토어인 ‘옐로우 카페’가 RTD(ready to drinkㆍ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제품으로 영역을 넓힌다. 빙그레는 ‘옐로우 카페 컵(Yellow Café Cup)’ 바나나티라미수와 소금라떼 2종을 옐로우 카페에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빙그레 옐로우 카페는 개점 당시부터 지금까지 많은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며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이고 있다. 바나나맛우유의 브랜드 마케팅의 일환으로 시작해 한시적 운영에 그칠 것이란 예상을 깨고 오히려 확장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사진=빙그레 ‘옐로우카페컵’ 2종]

빙그레는 옐로우 카페 1호점(동대문점)의 성공을 발판으로 다음달께 2호점을 제주도 중문관광단지에 개점할 계획을 하고 있으며 옐로우 카페 컵 출시 역시 바나나맛우유와 함께 옐로우 카페의 브랜드를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다.

이번에 선보이는 바나나티라미수는 대표적인 디저트인 티라미수를 음료로 재현한 제품으로 빙그레가 가진 맛있는 바나나맛을 구현하는 노하우가 접목돼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소금라떼는 국내 시장에서는 생소한 커피음료지만 대만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제품이며 짭짤한 소금이 달콤한 라떼의 맛을 극대화 시킨다. 출시 전 실시한 자체 소비자 조사에서 최근 트렌드인 ‘단짠’(달고 짜고)에 가장 부합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빙그레 관계자는 “많은 장수 식품 브랜드들이 이종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나 효과가 일시적이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며 “하지만 바나나맛우유는 자체 브랜드 파워를 넘어 옐로우 카페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낸 이례적인 현상을 만들어 내고 있어 앞으로 RTD 제품 및 2호점 개점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빙그레는 옐로우 카페 컵 출시를 맞아 옐로우 카페 팝업스토어도 오픈한다. 오는 19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식품매장에 여는 옐로우 카페 팝업스토어는 인기 메뉴인 바나나쉐이크와 바나나아이스크림, 바나나맛우유 키링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메뉴 구매 고객에게 옐로우 카페 컵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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