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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줌인리더스클럽]LG디스플레이 올해 사상최대 실적 기대, 100년 영속기업으로…

  • 기사입력 2017-03-0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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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9%, 영업이익 96%, 순익 94% 급증 전망
-영업이익 2조원 돌파, 사상 최고 실적 기대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LG디스플레이가 올해 사상최대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글로벌 업계 1위 기업으로서 달성할 목표는 한 가지다. 꾸준히 시장을 선도하고 신시장을 창출하는 것. 올해는 100년 영속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밑거름이 되는 해다.

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9.20% 증가한 28조9420억원, 영업이익은 95.91% 급증한 2조5692억으로 추산된다. 당기순이익 역시 1조8031억원으로 93.57%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LG디스플레이 연도별 실적 추이. [자료=에프앤가이드]

이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62%, 19.33% 감소하고 당기순이익은 8.98% 줄어든 것과 비교해 크게 개선된 수치다.

특히 올해는 영업이익이 2조원을 넘어서면서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철중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견조한 업황으로 안정적인 패널가격이 지속되고, 대형 및 UHD 패널 등 제품 믹스로 경쟁사 대비 호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창사 이후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CEO. [사진=LG디스플레이]

지난해 실적 성장률은 잠시 주춤했으나 그동안 최고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차별화된 전략과 미래 기술력 확보, 최고경영자(CEO)인 한상범 부회장의 리더십이 만들어낸 결과다.

회사 측에 의하면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 기준 UHD TV용 LCD 패널 시장에서 627만대의 출하량으로 31.1%의 점유율을 가져가며 지난 2015년 4분기부터 5분기 연속 1위를 차지했다.

LG디스플레이는 초고화질 및 대형화 트렌드를 미리 예측하고 ‘M+’기술을 기반으로 UHD 및 60인치 이상 초대형 디스플레이에 역량을 집중했다.

이같은 성과의 연장선에서 9인치 이상 대형 LCD 시장에서는 지난 2009년 4분기부터 지난해 4분기까지 29분기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2016년 4분기 9인치 이상 대형 LCD 출하량은 약 3891만대로, 시장점유율은 21.8%에 달했다.

지난 2013년 1월 세계 최초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용 패널을 양산하기 시작한 것은 확고부동한 업계 리딩기업으로 자리잡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포석이었다.

LG디스플레이의 다양한 OLED 제품. [사진=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대형 OLED TV 시대가 열린 이후 전 세계에서 대형 OLED TV용 패널을 생산하는 유일한 기업이다. 지난해 4분기 북미지역 20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OLED의 점유율이 80%에 육박, 북미 TV시장의 흐름도 선도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12년 CEO로 취임한 한상범 부회장의 리더십이 결합했기 때문이다. 한 부회장의 취임 이후 LG디스플레이는 OLED TV와 M+, AIT 등 차별화된 기술들을 선보이면서 시장 지배력을 키웠다.

CES2017에서 소개된 65인치 UHD 크리스탈 사운드 OLED. [사진=LG디스플레이]

그가 사령탑을 맡은 이후 1분기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해 19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대형 OLED TV 시장에 진출한 것도 그의 단호한 결단에 의한 것이었다.

한상범 부회장은 30년 이상 정보기술(IT) 핵심부품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업계에 몸담아왔고 제품 및 장비 개발, 생산 공정, 영업/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한 업계의 전문가다.

디스플레이 시장은 OLED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고 그의 판단은 주효했다. 김철중 연구원은 “중국 패널 업체의 공격적인 라인투자에 대응해 OLED로의 라인 전환 및 신규 투자를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그의 지휘 아래 LG디스플레이는 향후 중국업체들의 참여로 경쟁구도가 심화되더라도 OLED 사업으로의 전환과 동시에 60인치 이상 초대형 제품을 중심으로 차별화 전략을 지속할 방침이다.

 
18인치 롤러블 OLED. [사진=LG디스플레이]

또한 올해 국제가전전시회인 ‘CES2017’에서는 신기술 제품인 ‘크리스탈 사운드 OLED’ 패널을 최초로 공개해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대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으며 자동차용 디스플레이와 사이니지(Signage)를 신규 육성사업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내년 성장 전망도 나쁘지 않다. 올해 대폭의 실적성장으로 내년 영업이익은 2조1827억원으로 감소하지만 여전히 2조원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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