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자기주도형 초등 수학 교육 학원 '씽크매스 러닝센터' 직영 1호점을 정식 개강했다고 밝혔다.
'씽크매스 러닝센터'는 스스로 말하는 수학을 모토로 한빛소프트가 직접 운영하는 교육시설로, 아이와(대표 정덕수)가 개발한 초등수학 교육 프로그램 '씽크매스'를 기반으로 특허 받은 '생각열기25T' 교육이 이뤄지는 곳이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보고듣기, 쓰기, 읽기, 말하기를 거치면서 수학개념을 스스로 익히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회사 측은 지난 1월 말, 신정동 신정이펜하우스 앞 건물에 위치한 씽크매스 러닝센터를 개설하고 인근 학생들이 무료로 체험하는 것은 물론, 회원 모집을 진행하면서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체험수업에 참여한 학부모 정 씨는 "아이에게 학원을 가라고 강요할 필요가 없어서 좋다"면서 "아이 스스로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수학뿐만 아니라 사고력 자체가 향상되면 다른 과목 학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씽크매스 러닝센터'는 개인별 맞춤학습이 가능한 난이도 자동 조절 시스템 등이 가능한 디지털 학습과 오프라인 교육의 장점인 관리와 소통을 융합했다. 향후 아이들의 오답자료에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더 진화된 생각열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