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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시 ‘짜장면-day’를 아시나요?
-지역 사회단체ㆍ운수회사, 3월 25일 진행 협약체결

[헤럴드경제=박준환(남양주)기자]남양주시 오남읍(읍장 김양오)에서는 지난 27일 추위를 잊게하는 따뜻한 소식을 전해졌다.

대한적십자사오남크낙새봉사회(회장 문국현)와 영훈운수(주)노동조합(위원장 김종화), 오남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병훈)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 및 복지환경취약가구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짜장면-day행사 업무협약식을 진행한 것.

짜장면-day 행사는 오남크낙새봉사회가 진행하는 봉사활동으로 경로당의 어르신들과 장애인가정에 봉사단체에서 만든 짜장면을 직접 배달하는 나눔활동이다. 



외부활동에 다소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과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사랑 가득한 식사를 대접하여 이웃과 정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2014년부터 연2회 진행해오고 있다.

영훈운수(주) 택시 기사들과 오남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양주다산봉사회가 행사에 동참하게 되면서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좀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담당자들은 파이팅 구호를 외치며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다짐하였으며, 환한 미소로 나눔활동에 참여하는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다음 달 25일 진행될 오남읍의 짜장면-day 행사가 준비하는 이웃과 음식을 받는 이웃들 모두가 함께 즐겁게 어울어지는 공동체 행사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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