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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실업 2년 연속 흑자…당기순이익 244%↑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자동차 부품업체 동국실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실적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2%, 244% 증가한 6320억원과 168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동국실업은 2년 연속 흑자를 눈앞에 두게 됐다.

동국실업의 주요 납품업체인 제네시스에서 EQ900의 순조로운 판매가 이어지고 있고 기아차 니로 또한 판매돌풍이 계속되면서올해도 동국실업 영업이 밝게 전망된다. 


동국실업은 제네시스 EQ900에 크래쉬패드, 글로브박스, 컨넥션덕트를 공급한다.

기아차 니로에는 센터콘솔을 납품하고 있다.

2014년 동국실업이 독일 부품회사 인수에 성공 후 정상화시킨 KDK오토모티브도 독일, 스페인, 체코의 공장에서 생산한 센터 콘솔, 클러스터 페시아, 가니쉬, 퓨일 도어 등 다양한 제품을 다임러, 아우디, 폴크스바겐, BMW, 람보르기니, 벤틀리, 포르쉐, 롤스로이스, 스코다 등 다수의 유럽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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