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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 열풍’뜨겁지만…시장은‘조심조심’
국내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의 경쟁, 이른바 ‘페이 전쟁’은 뜨겁지만, 증권가에선 관련 기업 투자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 간편결제 시장의 경쟁 가속화로 인해, 페이사업 본격화가 수익 확대로 연결될지는 미지수라는 분석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국내 간편결제시장의 경쟁은 가속화되고 있다. 국내 간편결제시장은 최근 2~3년간 20~30여 개 업체가 난립하며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때문에 마케팅 등 영업비용이 매출보다 여전히 큰 사업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네이버페이의 우세 속에, 카카오페이, 페이코, 삼성페이의 추격 등 경쟁이 더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헌 기자/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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