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선정한 ‘2017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4년 연속 은행산업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체 기업 중 상위 30개 기업을 가리키는 ‘올스타(All star)’에는 12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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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선정 ‘2017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4년 연속 은행산업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인증식 이후 조용병 은행장(왼쪽)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유인상 부사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신한은행] |
올해로 14년째를 맞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혁신활동을 통해 다져온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ㆍ주주ㆍ직원ㆍ사회ㆍ이미지 가치 등 기업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업들을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인증제도이다.
신한은행은 다양하고 혁신적인 경영 활동을 통해 국내 금융기관 중 최고의 성과를 창출하고 금융업의 본질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지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소비자보호ㆍ서민금융ㆍ협력사 동반성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사회책임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노력했다는 평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강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영성과와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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