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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시황] 코스피, 2100선 사수… 연중 최고치 ‘경신’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코스피가 22일 이틀 연속 2100선 안착에 성공,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2102.93)보다 3.68포인트(0.17%) 오른 2106.61로 마감했다.

전날 1년 7개월만에 2100선을 넘어선 뒤 이틀째 2100선을 지키는 모습이다.

[사진=게티이미지]

이날 3.49포인트 오른 2106.42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 중 하락 반전하기도 했지만, 장중 최저치 2101.56으로 2100선이 깨지진 않았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전날에 이어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가 ‘훈풍’ 장세를 또 한 번 연출했다.

외국인은 322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889억원, 288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통신업(1.66%), 증권(1.25%), 건설업(0.76%) 등은 상승, 음식료업(-0.98%), 의료정밀(-0.66%), 은행(-0.62%)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혼조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0.92%), 한국전력(0.47%), NAVER(0.89%), POSCO(1.73%), 신한지주(0.32%)는 오름세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0.59%), 현대차(-0.99%), 현대모비스(-0.19%), 삼성물산(-1.59%), 삼성생명(-0.93%)은 내림세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08포인트(0.17%) 떨어진 621.39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386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9억원, 226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 마감했다.

셀트리온(0.10%), 카카오(1.24%), 로엔(0.00%), 컴투스(3.05%), GS홈쇼핑(0.53%)은 오름세 마감했다.

CJ E&M(-0.87%), 메디톡스(-2.79%), SK머티리얼즈(-3.23%), 코미팜(-1.60%), 바이로메드(-0.99%)는 내림세다.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5원(-0.30%) 내린 1142.6원에 마감했다.

leun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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