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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재 원장, 朴에 직접 시술…비선진료 위증혐의 고발
[헤럴드경제=이슈섹션]최순실씨의 단골 성형외과 의사인 김영재 원장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여러 차례 직접 미용시술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22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특검은 박 대통령이 김 원장에게 최소 3~4차례 필러와 보톡스 등 미용시술을 받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또 대통령 피부과 자문의를 지낸 정기양 연세대 교수(58)도 박 대통령을 상대로 필러와 보톡스 등 미용시술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 지난해 12월14일 국회 국정조사특위 3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 원장과 정 교수는 미용시술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이에따라 특검은 국회 청문회에서 “대통령 안면시술을 한 적이 없다”고 한 김 원장을 위증 혐의로 고발해줄 것을 국회 측에 요청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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