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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기자協 선정 ‘올해의 차’ 대상에 신형 그랜저
-E-클래스 올해의 수입차
-XC90 올해의 SUV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회장 홍대선)는 현대자동차 신형 그랜저(IG)를 ‘2017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7)’ 대상에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소속 44개 언론사는 지난해 출시한 46종의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1차 지면평가, 2차 온라인평가, 3차 현장시승평가 등 3차례 평가를 통해 올해의 차를 선정했다. 


평가 항목은 ▷가격대비가치 ▷성능 ▷편의성 및 사양 ▷디자인 및 감성 ▷안전성 ▷연료효율성 등 총 6가지였다.

이를 통해 신형 그랜저는 최고 점수를 획득해 대상에 선정됐다.

신형 그랜저는 현대차가 지난해 11월 선보인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이다. 신형 그랜저는 2011년 5세대 모델 이후 5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쳐 새롭게 탄생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제네시스 EQ900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올해의 차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이와 함께 수입차 중 최고 평가를 받은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를 ‘2017 올해의 수입차’로 선정했다.

또 ‘올해의 SUV’는 볼보자동차의 XC90이 선정됐다.

부문별 시상에서 ‘디자인’ 부문에 제네시스 G80 스포츠, ‘퍼포먼스’ 부문에 BMW M2 쿠페, ‘그린카’부문에 기아차 니로가 뽑혔다.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오는 24일 서울 여의도 소재 서울마리나에서 올해의 차 시상식을 진행한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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