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하나 해피 클래스 캄보디아 봉사활동은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 축제인 ‘2016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는 하나멤버스 나눔 이벤트 참여를 통해 선정된 20명의 고객과 국제 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가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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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캄보디아 빈곤지역 반티민체이에서 진행된 KEB하나은행의 ‘Hana Happy Class 캄보디아’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멤버스 나눔이벤트 참여 고객과 임직원들이 지역 어린이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EB하나은행] |
캄보디아 하나 해피 클래스는 학교시설이 부족한 빈곤지역인 반티민체이에 착공돼 연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지역 발전 및 청소년 역량강화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 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의 우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현희 고객은 “하나멤버스 나눔 이벤트의 좋은 취지에 공감해 작은 나눔을 실천했고, 이러한 작은 나눔을 통해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더 좋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더 많은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영주 은행장은 “‘하나 해피 클래스 캄보디아’는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글로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캄보디아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일등은행으로서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의 ‘하나 해피 클래스’ 는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며, 미얀마, 베트남, 스리랑카 등 빈곤국가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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